대통령실-국방부 통화,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조사 관련 연락 10차례 넘었다 > 사회

1. 국방부가 경찰로부터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조사 결과 회수 시기 전후,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이종섭 전 장관 13차례 통화
2. 신 장관은 8월 1일부터 8일까지 13차례 이 전 장관에게 전화, 총 10차례 넘는 연락 주고받아
3. 대통령실-국방부 간 10차례 넘는 연락, 국회 회의 발언과 일치하지 않아 의혹 제기
4. 국방부 조사보고서 개입 의혹도 제기될 수 있음

[설명]
국방부가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조사 결과 회수 시기를 조사 중인 가운데,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10차례를 넘는 연락을 주고받은 것이 확인됐다. 8월 1일부터 8일까지 총 13차례 이 전 장관에게 전화를 건 신 장관은 총 10차례를 넘는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국회 회의 발언과 대조된다. 대통령실-국방부 간 연락 빈도가 높아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관련 의혹 제기됐다.

[용어 해설]
- 채 상병 사건: 해병대 소속 사병인 채 상병의 사망 사건을 가리킴
- 회수하다: 되돌리거나 회수하여 가져오다
- 의혹: 의심이 들어 혹시나 하는 생각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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