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경, 불법 어선 4척 나포... 해양경찰, 급증하는 외국 불법 조업 대응 > 사회

1. 한국 해경이 인천 해역에서 중국 어선 4척을 불법 조업 혐의로 나포했다.
2. 나포된 어선에는 430톤급 2척과 120톤급 2척이 포함돼, 60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음.
3. 불법 어선에서 다량의 까나리 등 어획물이 발견됐다.
4. 해양경찰은 선원을 대상으로 불법조업 혐의를 조사하고 있으며, 담보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압송할 예정이다.

[설명]
한국 해경이 인천 해역에서 중국 어선 4척을 불법 조업 혐의로 나포했습니다. 나포된 어선은 430톤급 2척과 120톤급 2척이었고, 총 60명의 선원이 승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어선에서는 다량의 까나리 등 어획물이 발견되었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대상으로 불법조업 혐의를 조사하고 있으며, 어선 한 척당 3억 원의 담보금을 부과하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가을 성어기를 맞아 급증하는 외국 어선의 우리 해역 불법 조업에 대응하기 위해 해군과 협력하여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불법 조업: 법령에 따라 허가나 허가 받지 않은 상황에서 어로나 사업을 하는 행위
- 담보금: 법정에 의해 지정된 금액을 일시적으로 걸어두는 돈 또는 대가
- 성어기: 클래스 새가 낳거나 알을 낳거나 성체자가 체류하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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