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경쟁률 ‘반토막’…수시모집 잠재적 문제 > 사회

1. 의과대학 수시모집에서 평균 경쟁률이 6대 1 미만인 대학이 17곳으로 늘어나고, 4대 1 미만인 대학도 12곳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2. 올해 지원자 수를 기반으로 계산하면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5.40대 1로 하락, 대부분의 대학이 사실상 미달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3. 충북대, 울산대, 가톨릭관동대, 동국대 와이즈캠퍼스를 포함한 대학들이 경쟁률이 4분의 1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4.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수시 경쟁률이 하락하고, 이로 인해 수시 이월인원이 증가할 수 있다.
5.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지원자 수가 증가하여 평균 경쟁률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일부 대학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밝혀.

[설명]
의과대학의 수시모집에서 평균 경쟁률이 현저히 하락하고 있어 잠재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지원자 수를 고려하면 대부분의 대학이 사실상 모집을 못 할 정도의 상황이 될 전망이며, 일부 대학들은 수시 이월인원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학들은 경쟁이 치열해지고 지역인재전형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종로학원 대표는 이 상황이 계속된다면 일부 대학이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다고 밝혀, 대책 모색이 필요해 보입니다.

[용어 해설]
- 수시모집: 대학의 정원 내에서 일정한 요건을 갖춘 학생들을 대학이 직접 선발하는 모집 방식.
- 경쟁률: 합격을 위해 경쟁하는 지원자의 수와 채용 가능한 정원 수 간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 지역인재전형: 특정 지역 출신 학생들에 대한 우대를 통해 대학 진학 기회를 높이는 제도.
- 이월인원: 수시모집에서 채원하지 못한 학생들을 정시모집으로 이관하는 인원.

[태그]
#MedicalSchool #수시모집 #지역우대 #경쟁률하락 #고교학생 #대학진학 #존경받는학문 #수시이월인원증가 #대학모집 #학업부담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