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마 재배 및 판매 사건, 30대 남성 등 5명 구속 > 사회

1. 인천경찰청, 30대 남성 A씨 등 5명을 수도권 아파트에서 대마 12kg을 재배해 판매한 혐의로 구속 및 불구속 입건
2. 판매된 대마가 2만4천명 동시 투약 가능한 분량이며, 시가는 18억원
3. 대마초와 범죄수익금 4억2천만원 압수, 해외로 달아난 재배기술자 2명 적색수배 중
4. 경찰, 유통망 및 투약자 추가 수사 예정

[설명]
인천경찰청이 수도권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판매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재배된 대마는 2만4천명 동시 투약 가능한 양으로, 시가는 18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경찰은 범죄수익금과 대마초를 압수하고, 해외로 도주한 재배기술자 2명을 적색수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유통망과 투약자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용어 해설]
- 대마: 대마초로 불리는 대마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금지된 식물이며, 주로 마약으로 남용되는데, 대마초의 주성분은 THC입니다.
- 구속: 경찰 또는 검찰이 범죄 혐의가 중대하여 피의자의 자유를 박탈함.
- 적색수배: 국가 간 형사 사법 협력 중 특정한 범죄자나 피의자에 대해 해당 국가에 체포하라고 요청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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