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으로 세상을 떠난 대구대 대학생, 600만 원 후배들 위해 기탁 > 사회

1. 대구대 대학생 고 차수현(22)이 암으로 사망하여 아르바이트로 모은 600만 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
2. 고인은 교사를 꿈꾸며 대학에 입학했으나 대장암 4기로 숨졌다.
3. 아버지가 딸의 선종증 금을 후배들에게 전달하여 딸을 기억한다.

[설명]
대구대 교육과 저희 고 차수현 학생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모은 600만 원을 후배들에게 기탁하여 학교 발전에 일조했습니다. 고인은 교사가 되려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나셨지만, 딸의 선종증 금이 후배들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용어 해설]
- 선종증: 선종이 여러 개 생기는 질병
- 대장암 4기: 대장암의 진단 단계 중 가장 많이 진행된 상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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