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금속노조, '노란봉투법' 통과 요구하며 총파업 돌입 > 사회

1. 금속노조가 노동조합법 개정안 통과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2. 수도권 총파업대회를 열고 노조법 개정, ILO 핵심협약 이행 등을 요구했다.
3. 총파업 참여자 6만 명으로 집계, 여러 기업의 노동자들이 참여했다.

[설명]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노동조합법 개정안, 노란봉투법 통과 요구를 이유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수도권 총파업대회를 열고 노조법 개정, ILO 핵심협약 이행, 타임오프제 개선 등을 요구했습니다. 장창열 금속노조 위원장은 "노조법 2·3조 개정을 거부하면서 시행령으로 법 위에 서는 정권은 정상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금속노조는 오는 16일 예정된 중앙 산별교섭이 결렬될 경우, 18일 2차 총파업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용어 해설]
- 노란봉투법: 노동조합원 중 노동조합위원회원의 전체 또는 일부에 대한 파업 허용 여부를 판단하는 법률
- ILO: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의 약자로, 국가 간 노동 관련 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표준을 개발하고 촉진하는 국제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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