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과 제주대병원, 600억원대 적자 우려 > 사회

1. 경북대병원과 제주대병원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며 적자 우려가 커지고 있다.
2. 병원들이 긴축재정을 운영하고,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해 금융기관 차입까지 검토 중이다.
3. 제주대병원은 외부 경영진단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병상 가동률을 끌어올리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4.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지원금으로 적자가 개선했으나, 2022년과 2023년에는 다시 크게 늘어나고 있다.

[설명]
경북대병원과 제주대병원이 경영난에 직면하여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두 병원은 긴축재정을 운영하고 자금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 중입니다. 코로나19 지원금의 중단으로 인해 2022년과 2023년에는 병원 적자 규모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현재 적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비상경영체제: 기업이나 기관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을 때 긴급히 경영을 재조정하고 대책을 세우는 시스템
- 긴축재정: 지출을 줄이고 수입을 늘리는 등 경제적 압축 정책
- 적자: 수익이나 자산이 지출보다 적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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