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효과 홍보 현장서 고 부시장 등 강경 대응 > 사회

1. 광주시 공무원들이 무안 오일장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효과를 홍보했으나 반대로 마감.
2. 고성 선전에 시장 초입부터 홍보 활동 저지, 상인들 상당수도 거부 반응.
3. 고 부시장은 반대 측 주민과의 다툼 회피하고 홍보 활동 조기 종료.
4. 반대 주민들은 광주시에 그대로 공항 두고 이전 비용 소음 피해 시민에게 나눠달라고 주장.
5. 광주시의 홍보 활동에는 전남도 공직자들도 동행했음.

[설명]
24일, 광주시 공무원들이 무안 오일장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효과를 홍보했지만 반대 주민들로부터 강력한 저항을 마주했습니다. 상인들의 반발과 주민들의 항의 속에서 홍보 활동은 예정 시간보다 빨리 종료되었습니다. 고 부시장은 다툼을 피하고 조기에 발길을 돌리며 경찰의 배치로 사태 확대는 막았습니다. 이날 반대 행동에 나선 주민들은 광주시장을 경찰에 고발하고, 과장된 홍보와 직권 남용을 주장했습니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전남도 공직자들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용어 해설]
1. 홍보 활동 : 정보 전달 및 인식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일련의 활동
2. 고성 : 강하고 거센 소리를 지르는 행동
3. 상인 : 물건이나 용역을 사고 팔아 이득을 취하는 개인 또는 기업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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