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부터 고검 인사 논의 시작 > 사회

1. 법무부가 오늘 오후 4시에 고검 인사위원회를 엽니다.
2. 서울중앙지검 1,2,3,4 차장검사 자리에 누가 오를지 눈길.
3. 1차장검사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 4차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
4. 형사1부장과 반부패수사 2부장의 유임 여부에 관심.
5. 인사 발표는 27일 예정, 발령은 다음 달 3일 예상.

[설명]
법무부가 고검 인사위원회를 열어 현직 검사와 변호사, 교수 등 각계전문가들이 고검 검사급 7백여 명에 대한 인사를 논의합니다. 특히, 서울중앙지검 1,2,3,4 차장검사 자리에 누가 오를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들 차장검사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할 예정이며, 유임 여부가 논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인사위원회 종료 후, 인사 발표는 27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발령은 다음 달 3일이 가장 가능성이 큽니다.

[용어 해설]
- 고검: 고등검찰청의 줄임말. 고검 검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의미함.
- 차장검사: 검찰의 직급 중 하나로, 검사들 중 상위에 해당하는 직급.
- 명품백: 명품 백(白)색 가방으로, 가방 속에 돈 등을 받는 일을 뜻함.
- 주가조작: 기업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이익을 얻거나 혜택을 취하는 행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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