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 등으로 위기경보 상향 조정 > 사회

1. 경남 창녕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 발생
2. 농식품부, 출입 통제 및 일시이동중지 명령 등 선제적 방역조치 실시
3. 고병원성 AI 위기 경보 상향으로 주의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조정
4. 오리농장과 주요 축산시설에 대한 검사 강화 및 방역책임 강조

[설명]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남 창녕군에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농장을 포함한 주변 계열사 농장에 일시 이동중지 등의 명령이 내려졌으며, 출입 통제와 살처분 등의 선제적 방역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고병원성 AI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되었고, 추가 검사와 방역 강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전국적으로 방역조치가 강화되고 농가의 방역 책임이 강조될 전망입니다.

[용어 해설]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 조류인플루엔자 중에서 치명적이고 전염성이 높은 특별한 종류의 조류 인플루엔자
- 계열사 : 기업이나 단체 등이 자회사, 자회사의 자회사, 공급업체 등과 갖는 관계
- 방역책임 : 주어진 시설 또는 지역에 대해 박멸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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