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정부 시절 무죄 선고된 최창일 씨의 딸, 나카가와 도모코 씨의 감격의 눈물 > 사회

1. 박정희 정부 시절 간첩 조작사건 피해자의 딸 나카가와 도모코 씨, 최창일 씨의 재심에서 무죄 선고.
2. 6년 간의 억울한 옥살이 끝에 선고받은 최씨, 50년 만의 결론.
3. 변호사는 최씨 유족들에게 사과 요청하며 법원과 검찰에 비판.
4. 나카가와 씨, 눈물로 판결에 대한 감격 표현하며 아버지의 억울함을 언급.

[설명]
박정희 정부 시절에 재일동포 간첩 조작사건으로 6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최창일 씨의 딸 나카가와 도모코 씨가 재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선고는 50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가해자였다는 명예를 회복하는 의미가 큽니다. 변호사는 판결이 내려진 이후 유족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법원과 검찰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었습니다. 나카가와 씨는 판결을 받은 후 기자회견에서 감격하는 눈물을 흘리면서 아버지의 억울함을 언급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과거 역사의 어둠을 되짚고, 유족들에게 정의가 실현된 순간이었습니다.

[용어 해설]
1. 재일동포: 해외 거주자 중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계 이민민족.
2. 간첩 조작사건: 국가 안보를 해칠 목적으로 타인을 스스로 간천자 및 조작.
3. 무죄 선고: 혐의가 없다고 인정되어 유죄 판결이 내려지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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