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사들, 학생 문해력 저하 우려... 디지털 매체 과다사용이 원인? > 사회

1. 한국 교사 10명 중 9명이 학생들의 문해력이 저하된 것으로 인식.
2. 학생 5명 중 1명은 교과서 이해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응답.
3. 스마트폰, 게임 등 디지털 매체 과다 사용으로 36.5%가 문해력 저하는 이유로 지목.
4. 족보, 금일 등 일반적인 단어 이해 미흡한 학생도 존재.
5. 독서 부족도 문해력 저하의 원인으로 지적.

[설명]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대다수의 교사들이 지난 시기에 비해 학생들의 문해력이 저하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특히, 디지털 매체의 남용이 문해력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는데, 이는 교사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우려를 자아냅니다. 학생들이 일상 생활에서 쓰는 일반 용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례도 발견되었는데, 이는 교육 현실의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용어 해설]
- 문해력: 글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
- 족보: 가계도나 혈통을 나타내는 단어로, 금일은 금요일 등의 일상적인 용어 이해 능력을 의미.
- 디지털 매체: 스마트폰, 컴퓨터,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기기 및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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