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2024 대구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 사회

1. 대기업 1천3곳 중 2.43%만 장애인 고용률 달성
2. 지방자치단체 고용률 5.9%로 가장 높아
3. 공공·민간 각각의 의무고용률은 3.8%, 3.1%
4. 공공부문은 의무고용인원 미달 시 부담금 부과 예정
5. 고용부담금 부과 및 고용 저조 시 명단 공표 예정

[설명]
대기업을 포함한 1천3곳 기업 중 단 2.43%만이 장애인 고용률 의무를 이행했다는 최근 발표된 자료로, 장애인 고용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고용률이 5.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공공과 민간의 고용률은 각각 3.8%와 3.1%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의무고용인원을 못채우는 기업은 장애인 고용부담금 부과 및 명단 공표의 대상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노동부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공공부문에는 전담팀을 구성하고, 민간 기업에는 컨설팅 확대 등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용어 해설]
- 의무고용률: 기업이 법적 의무로써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해야 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 고용부담금: 장애인 고용 의무를 위반하여 고용률을 유지하지 않는 기업에 부과되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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