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 수행비서가 단돈 식대 결제한 증언 > 사회

1.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식사 제공 혐의 재판에서 수행비서가 누구의 지시 없이 식대 결제 증언.
2. 수행비서는 김 씨에게 보고하지 않고 판단하여 결제했다고 진술.
3. 배 씨는 경기도 카드로 결제한 것이 문제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주장.
4. 다음 공판은 27일 진행될 예정.

[설명]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가 2021년 8월 수행비서를 통해 민주당 관계자 등 6명의 식사 비용을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결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에서 수행비서는 김 씨에게 보고하지 않고 판단하여 결제했다고 증언하며, 결제 과정에서의 의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증언은 김 씨의 혐의 부인 여부에 대한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27일 예정된 다음 공판에서 추가적인 진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용어 해설]
- 수행비서: 고위 인물의 업무를 보조하는 비서.
- 경기도청 법인카드: 경기도청에서 발급하여 업무에 사용되는 법인용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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