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응급환자, 병원 이송 거부로 고혈당 증세로 고연령 환자도 위중 > 사회

1. 충북 청주 8세 소아당뇨 환자, 치료 가능한 병원 찾지 못해 인천으로 이송됨.
2. 충남, 세종, 대전지역 병원 9곳 모두 이송 거부로 응급환자 이송차질 발생.
3. 응급환자 이송지연 사례 증가하며 의정 갈등 영향이 응급의료에도 영향.
4. 소아당뇨 환자의 경우 고혈당 증세로 인슐린 투여가 시급한 상황에서 이송 거부로 인한 사고 우려.

[설명] 충북 청주에서 8세 소아당뇨 환자가 치료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해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북을 비롯해 인근 지역 병원 모두 응급환자 이송을 거부하면서 응급환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의정 갈등으로 이송 지연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응급환자들의 이송이 원활하지 않아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소아당뇨 환자: 어린이에서 발병하는 당뇨병으로, 고혈당 증세가 발생할 수 있음.
2. 고혈당 증세: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증상.
3. 인슐린: 혈당 조절에 사용되는 호르몬으로, 당뇨병 환자들에게 주로 투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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