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투자 HTS로 124억원 챙긴 일당, 경기북부경찰 63명 검거 > 사회

1. 경기북부경찰, 사기 혐의로 63명 검거 및 32명 구속.
2. 투자 리딩방 사기로 124억원 챙긴 일당,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가짜 HTS로 140여명 속여.
3. 거짓 수익 인증글을 올려 피해자 유인하며 고가의 차량과 명품으로 범죄수익 쓴 사실도 밝혀져.

[설명]
경기북부경찰이 사기 혐의로 63명을 검거하고, 이중 총책인 A씨 등 3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가짜 투자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이용하여 140여명으로부터 124억원의 투자금을 편취한 혐의가 있습니다. 그들은 학생부터 주부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유인하여 거짓 수익 인증글을 올리고 범죄수익으로 고가의 수입 차량과 명품을 구매하는 등 현혹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포함한 조직원과 협업한 자금 세탁책 등을 조사 중입니다.

[용어 해설]
HTS(Home Trading System): 주식 거래 등 금융상품을 인터넷을 통해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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