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폭염으로 온열질환 확산…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 사회

1. 질병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20일부터 운영
2. 올해 온열질환자 2818명으로 80.2% 증가
3. 열로 인한 급성질환으로 열탈진이 가장 많았고 남성과 50대에서 발생률 높아
4. 실외에서 열탈진 주로 발생, 사망자 대부분은 남성과 실외에서 사망
5. 폭염 시 외출 자제하고 수분 섭취 권고

[설명]
2021년 여름철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국내 보건 당국에서는 20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방치 시 생명 위협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올해 온열질환자는 2818명으로 전년 대비 80.2% 증가했는데, 이 중 가장 많은 질병은 열탈진이었습니다. 특히 남성과 50대에서의 발생률이 높았습니다. 폭염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주의해야 합니다.

[용어 해설]
- 온열질환: 뜨거운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
- 열탈진: 체내 열이 많이 발산되어 발생하는 급성 열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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