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광역버스에 15일부터 준공영제 시행 > 사회

1. 인천시,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한다.
2.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사정 상생협약 모델 채택.
3. 10개 업체 28개 노선, 201대 차량 대상으로 시행.
4. 이들 업체에 272억원 지원 예정.
5. 앞으로 연간 3000억원 이상의 예산 투입 전망.

[설명]
인천시가 오는 15일부터 서울·경기를 운행하는 광역버스에 대한 준공영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적자로 인한 노선 폐지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정책을 시행하게 되었는데, 이는 노사정 합의를 통해 모델을 구축했으며, 10개 업체 28개 노선, 201대의 차량이 시행 대상이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해당 업체에 27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시내·광역버스 준공영제 예산으로 연간 3000억 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용어 해설]
1. 준공영제: 운송수익금을 제외한 손실액을 지원하는 제도.
2. 노사정 합의: 노사 간 협의를 통해 도출된 합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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