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 의대 정원 증원, 대입 합격선 하락 예상 > 사회

1. 2025학년도 대입에 의과대학 정원이 1469명 증가할 예정이다.
2. 종로학원 예측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이공계 학생의 67.7%가 합격권에 들 것으로 분석된다.
3. 의대 증원으로 상위권 반수생이 늘어나고, 지역인재 전형 증가로 합격선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4. 대학별 선발 비율 조정과 재수생 규모 변화, 중도 탈락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설명]
2025학년도 대입에 의과대학 정원이 확정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대입 합격선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재판부의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기각 결정이 내려진 데 따라 27년 만에 2000명 증원이 사실상 확정되었는데, 이는 대학 입시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종로학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이공계 학생의 합격권 확보 비율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입시 생태계의 변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의대 증원으로 상위권 반수생 증가와 지역인재 전형 선발자 증가로 인해 합격선 하락이 예상되는데, 이는 대학별 선발 비율 조정과 함께 재수생 규모 변화, 중도 탈락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부와 교육기관 등이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어 해설]
- 의과대학: 의학과 관련된 학문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대학
- 합격선: 대입시험에서 특정 대학이나 학과에 합격하기 위해 필요한 점수나 순위
- 상위권 반수생: 대학 수시전형에서 상위에 속하는 입시생
- 지역인재 전형: 지역 내 현지 인재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는 대학 입학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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