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의대 설립 추진에 순천시·순천대 불참…"목포시·목포대와 3인 회동 개최" > 사회

1. 전남도의 국립의대 신설을 둘러싼 회동에 순천시와 순천대가 불참 예정.
2. 순천시와 순천대는 의대 설립 과정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밝히며 회담 거부.
3. 전남도는 17일 목포시장과 목포대 총장과의 3인 회동을 진행할 예정.

[설명]
전남도가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회동에서 순천시와 순천대가 불참하겠다고 밝히며 의대 설립과정에 대한 논의가 치열한 상황이다. 순천시와 순천대는 자신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한 부분을 바탕으로 회담 참여를 거부하고 있는데, 전남도는 이에도 불구하고 17일에는 목포시장과 목포대 총장과의 3인 회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대 설립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국립의대의 운명이 어떻게 결정될지 주목된다.

[용어 해설]
- 국립의대: 국가에서 운영하는 의대로, 의학 교육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 회동: 어떤 사안에 대해 관련자들이 모여 논의하거나 의논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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