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열려 > 사회

1. 조계종이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을 열었다.
2. 1만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불자대상 시상식도 개최된다.
3. 올해 법요식은 도량결계의식부터 시작돼 최종적으로 종정 법어로 진행된다.

[설명]
서울 종로 안국동의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는 1만여 명의 참석자가 참가했다. 이 행사는 조계종의 중요한 전통행사 중 하나로, 올해는 도량결계의식, 육법공양, 명고·명종의식 등 다양한 의식이 펼쳐졌다. 또한, 불자대상 시상식도 열려 최영철 작곡가, 고광록 변호사, 구본길 펜싱 선수, 임혁·김동준 배우 등이 수상을 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을 잇고, 불법홍포 및 불교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불자들을 격려하는 의미가 부여되었다.

[용어 해설]
- 봉축법요식: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불교에서 거행하는 의식
- 육법공양: 과일과 쌀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갖춰 부처님께 제사를 드리는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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