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세사기 의심 중개사무소 450개소 특별점검 결과 80개소 88건 불법행위 적발 > 사회

1. 경기도, 전세사기 의심 중개사무소 450개소 특별점검 결과 80개소에서 88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되었다.
2. 적발된 사례로 중개수수료 초과수수, 방 쪼개기 매물 중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3. 지난해부터 특별점검을 진행해 전세사기 가담 중개사무소를 총력으로 수사하고 있다.

[설명]
경기도에서 전세사기 의심 중개사무소 45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80개소에서 불법행위 88건이 적발되었습니다. 이는 전체 점검 대상 중 17.8%에 해당하는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적발된 사례들은 중개수수료를 초과로 책정하거나 방 쪼개기 매물을 중개하는 등 다양한 불법행위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는 업무정지 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부터 전세사기 의심 중개사무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수사의뢰를 통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전세사기: 전세계약을 통해 보증금을 받은 후 실제 매물을 중개하지 않고 중개사기를 치는 행위
- 중개수수료: 중개인이 부동산 거래 등에서 매수인에게 받은 수수료
- 방 쪼개기: 부동산 중개사가 하나의 주택이나 아파트 등을 여러 부분으로 쪼개어 중개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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