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전 회장 이호진, 구속영장 신청…수십억 원 대비자금 혐의 > 사회

1. 경찰, 태광그룹 전 회장 이호진에게 수십억 원 대 비자금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2. 이호진 전 회장, 계열사 임원들에 이중 급여로 비자금 조성한 혐의.
3. 비자금 규모 세 차례 압수수색을 통해 수십억 원 이상으로 확인.
4. 태광CC가 골프연습장 공사비 등을 대납하도록 한 혐의 수사.
5. 이호진 전 회장은 기소 전 횡령, 배임 등 혐의로 징역 3년 선고 받은 바 있음.

[설명]
경찰이 태광그룹 전 회장 이호진에 대해 수십억 원대 비자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호진 전 회장은 계열사 임원들에게 이중 급여를 주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최근의 수사 결과에 따르면 비자금 규모가 세 차례에 걸친 압수수색을 통해 수십억 원 이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이호진 전 회장은 구속 여부가 16일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호진 전 회장은 과거에도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은 바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비자금: 기업 등에서 공식적인 절차나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되거나 횡령되는 자금
- 횡령: 자신의 지위 또는 권한을 악용하여 부정한 방법으로 돈이나 재산을 빼앗는 행위
- 계열사: 한 기업이 다른 기업을 소유하거나 지배하면서 그 기업의 자회사나 종속 회사로 포함시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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