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논란 속 대학들, 계절학기 확대하며 대응 > 사회

1. 의대 증원 반대로 의대생들 집단휴학·수업 거부
2. 대학들, 계절학기 확대나 온라인 수업 검토
3. 교육부에 학사 운영 방안 제출
4. 의대 수업 재개 일정 미루거나 계절학기 수강규정 풂
5. 대학들, 국시 원서 접수 일정 뒤로 늦추기 요청
6. 교육부, 학기제 수업을 학년제로 변경하는 제안에 신중한 분위기

[설명]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이 집단휴학과 수업 거부를 통해 대학들의 대응을 촉발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학들은 계절학기를 확대하거나 온라인 수업을 검토하며 학사 운영 방안을 교육부에 제출하고 있습니다. 의대 수업 재개 일정을 미루거나 계절학기 수강규정을 풀기로 한 대학들도 있으며, 국시 원서 접수 일정을 뒤로 늦추기 위한 요청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기제 수업을 학년제로 변경하는 제안에 대해서는 여건에 맞는 방식을 찾아가겠다는 교육부의 입장도 나와있습니다.

[용어 해설]
- 의대 증원: 의과대학의 증원으로 의사 양성 인력을 늘리려는 정책
- 계절학기: 일반 학기가 끝난 후 여름 동안 개설하는 단기 학기
- 국시 원서 접수: 의대나 치대, 약대 등의 국가시험 응시를 위한 원서 접수
- 학년제: 전통적인 학기제와는 다르게 학년별로 수업을 진행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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