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람사르 습지로 평두메습지 등록 > 사회

1.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평두메습지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됨.
2. 이로써 한국은 총 26곳의 람사르 습지를 소유하며, 국내 멸종위기 생물들의 보금자리로 주목받고 있음.
3. 국립공원공단은 2020년부터 평두메습지를 특별보호구역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보전 활동을 진행 중.

[설명]
한국의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평두메습지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습니다. 1971년에 체결된 람사르협약에 따라 희귀하고 보전 가치가 높은 습지 유형이나 서식처로 인정된 습지들이 람사르 습지로 지정됩니다. 평두메습지는 멸종위기동물과 양서류의 보금자리로 생물다양성이 높아 국제적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받아 해당 지역이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었습니다. 국내에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곳은 총 26곳으로, 이번 등록으로 한국은 총 203.189㎢의 람사르 습지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020년부터 평두메습지를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람사르 습지: 체결된 람사르협약에 따라 특별한 보전 가치가 있는 습지로 지정된 지역.
- 멸종위기동물: 멸종의 위험에 처해있는 동물로, 생물 다양성의 감소와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 가능성이 높은 동물.
- 양서류: 물과 육지에서 생활하는 물고기와 파충류의 총칭.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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