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 국립공원에 람사르습지로 등록 > 사회

1.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될 예정.
2. 국내 26번째 람사르습지로 광주에서는 처음.
3.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 786종 서식, 총 786종의 생물이 서식 중.
4. 람사르습지는 국제적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인정하는 협약 지역.
5. 환경부는 습지를 보전·관리해 기후변화 완화·적응 기능을 강화할 계획.

[설명]
환경부가 광주 북구 무등산 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26번째로, 광주에서는 처음 등록된 람사르습지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을 비롯해 총 786종의 생물이 서식 중이며, 특히 국내 서식 양서류 20종 가운데 8종이 집단 서식해 다양성이 높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람사르습지는 국제적으로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인정하는 협약 지역으로, 환경부는 이 지역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여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람사르습지: 생물 서식처로서 보전 가치가 높아 국제적인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인정하는 지역
- 멸종위기: 생물종이 자연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상태
- 기후변화: 지구 기후가 변화하는 현상
- 생물다양성: 특정 지역이나 환경에서 서식하고 있는 생물의 다양성
- 환경부: 대한민국 정부의 환경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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