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5년간 7만5천건, 3만2천건은 '음주 전력자'에 의한 것] > 사회

1. 최근 5년간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7만5천950건으로 나타났다.
2. 음주 전력자에 의한 사고는 전체의 43.3%인 3만2천877건으로 집계됐다.
3. 음주 운전자 중 3회 이상 적발된 사고도 16.8%에 달한다.
4. 경찰은 다음 달 음주운전 방지장치 부착 제도를 시행해 재범을 최대한 막는다.
5. 제도는 음주운전 경력이 있는 사람은 특정 기간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설치된 차량만 운전 가능하도록 한다.
6. 경찰은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와 운행기록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설명]
최근 5년간 음주운전 사고의 통계가 발표됐다. 이 중 음주 전력자의 사고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막기 위해 음주운전 방지장치 부착 제도가 도입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음주운전 재범을 최대한 막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용어 해설]
- 음주전력자: 과거에 음주운전 적발 이력이 있는 운전자
- 음주운전 방지장치: 차량에 설치된 호흡을 검사하여 음주 여부를 파악하는 시스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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