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국 학교폭력 실태조사 발표, 학생 10명 중 6명 고통 경험 > 사회

1. 푸른나무재단이 2024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발표.
2.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 학생 10명 중 6명이 고통을 경험.
3. 피해자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조사 결과.
4.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자의 쌍방 신고 비율 상승 및 법률상담 요청 증가 등이 확인됨.
5.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사이버폭력 대응을 위한 지원 및 모니터링 강조.

[설명]
푸른나무재단이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2024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 학생 10명 중 6명이 고통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의 고통 경험 비율로, 피해자들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을 시사합니다. 또한 보호자 인식 조사에서는 가해자로부터의 신고 비율 상승과 법률상담 요청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푸른나무재단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대응을 위해 교육부 및 교육청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용어 해설]
- 사이버폭력 : 인터넷이나 디지털 기술을 통해 가해자가 피해자에 대해 괴롭히거나 위협하는 행위
- 학교폭력 제로센터 : 교육부와 지방 교육청이 운영하는 학교 내 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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