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를 들고 2시간 배회한 살인범, 출동한 경찰에 체포 > 사회

1. 1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박대성이 범행 후 2시간 동안 흉기를 가진 채 주변 술집과 노래방을 찾아다닌 것이 확인됐다.
2. CCTV 영상에 박대성이 범행 직후 웃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으며, 범행 후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3. 경찰은 박대성이 다른 범행을 계획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며, 전남경찰청은 신상 정보를 홈페이지에 30일간 공개했다.

[설명]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흉기 살인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습니다. 30세의 박대성이 10대 여성을 살해한 후 무차별 살인 가능성을 우려해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습니다. 박대성은 범행 후 흉기를 가진 채 2시간 동안 동네를 배회하고 술집, 노래방을 오가며 동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박대성이 다른 범행을 저지를 계획을 세웠는지 등을 추가 조사 중에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흉악범죄 피의자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것을 처음으로 시행했습니다.

[용어 해설]
- 머그샷: 경찰 조사나 수사 과정에서 취한 사진 또는 비디오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 신상정보공개위원회: 범행자나 용의자의 신상 정보를 공개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위원회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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