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국화축제' 이름 변경 조례안 통과 > 사회

1. 창원시의회, '마산국화축제'를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로 변경하는 조례안 통과
2. 논쟁 속 결국 가결됐으나 충분한 토론 없이 변경이 이뤄지며 논란 지속 예상
3. 10월에 열리는 축제부터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로 명칭 변경
4. 가고파 명칭 부활로 6년 만에 논란 재점화 예상, 특별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

[설명]
창원시의회가 '마산국화축제'의 명칭을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로 변경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들 명칭 변경에 대한 충분한 토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논란이 예상됩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명칭에 대한 입장차로 대립했으며, 결국 조례안은 표결을 통해 가결되었습니다. 이로써 오는 10월부터 열리는 축제부터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로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며, 이로써 6년 만에 '가고파' 명칭이 부활하는 상황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촬영기자는 김대현 기자였습니다.

[용어 해설]
- 조례안: 지방자치단체가 갖는 규정 및 조촉을 의미하는 법률
- 가결: 회의에서 다수의 찬성을 얻어 결의되는 것을 의미
- 토론: 서로 의견을 나누며 토의하거나 논하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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