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창업자 구속, SM엔터 시세조종 의혹 > 사회

1. SM엔터 시세 조종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속되었다.
2. 김 위원장은 SM엔터 주가를 조종해 하이브 공개매수를 방해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3. 검찰은 김 위원장이 시세조종을 위해 2400억원을 투입해 SM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으며, 해당 혐의를 부인 중이다.

[설명]
카카오 창업자이자 경영쇄신위원장인 김범수가 SM엔터 시세조종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 구속되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시세를 조종하여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위원장이 2400억원을 투입해 SM 주식을 고가에 매수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러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현재 남부지검은 SM엔터 시세조종 의혹을 포함한 여러 카카오 관련 사건을 수사 중에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시세 조종: 주가 등 금융 시장의 가격을 부정하게 조작하여 이익을 얻으려는 행위
2. 공개매수: 상장법인의 주식의 일정 양을 매수할 것이라는 선언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
3. 구속영장: 피의자의 체포를 위해 검찰이 발부하는 법원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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