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금리 대부업체, 나체사진 유포 협박에 징역 9년...검찰 항소 > 사회

1. 대부업체가 청년 등 피해자에 3000%가 넘는 연이율로 돈을 빌려주고 나체사진을 이용해 협박.
2. 1심에서 대부업체 책임자에게 징역 9년 선고, 검찰은 선고 결과에 불복하여 항소.
3. 피해자 중에는 채무자들을 상대로 가족들에게 협박까지 한 사례도 발생.

[설명]
대부업체가 초고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채무자들을 협박한 사건으로 검찰이 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하였습니다. 대부업체는 연이율이 3000%가 넘는 대출을 통해 청년 및 영세상인 등 피해자들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고, 갚지 못하는 경우에는 나체사진을 이용해 협박하는 악질적인 행위를 했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자들 중에는 중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협박을 받는 등 심각한 사례도 발생하였습니다. 대부업체 관계자들은 징역 9년을 선고받았지만, 검찰은 이에 불복하여 선고결과에 대해 재심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대부업체: 높은 이자율로 대출을 제공하는 업체를 가리킵니다.
2. 초고금리: 매우 높은 이율을 가리키며, 이 경우에는 3000%가 넘는 연이율을 의미합니다.
3. 협박: 상대방에게 위협이나 강압을 가해 원하는 바를 이행하도록 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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