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20일 앞둔 신축 아파트, 5만8천 건 하자 발견 > 사회

1. 전남 무안의 신축 아파트에서 6월 1일 입주 예정인데 5만8천 건이 넘는 하자 발견
2. 바닥 수평 불일치, 화장실 및 계단 타일 파손, 지하 주차장 누수 등의 문제 발생
3. 입주자들 불안감 속에 전라남도와 무안군, 아파트 안전 진단 및 품질 점검 실시

[설명]
전남 무안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에서 6월 1일의 입주 예정일을 20일 앞둔 시점에서 5만8천 건이 넘는 하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입주 전 막바지에 이러한 괴롭힘을 받는 입주자들은 불안과 분통을 느끼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는 바닥의 수평이 맞지 않아 구슬이 굴러가는 등의 문제가 발견되었으며, 화장실과 계단 타일의 파손, 지하 주차장 누수 현상 등 다양한 하자가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아파트의 안전을 위해 품질 점검단을 결성하여 시공사의 하자 보수 절차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콘크리트 골조 : 건물 내부의 구조를 형성하는 철근콘크리트로서, 건축물의 기본 구조를 이루는 요소
- 품질 점검단 : 제품이나 시설의 품질을 점검하는 전문가들의 집단
- 중대 하자 : 건축물의 사용 또는 안전에 지장을 주는 심각한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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