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범죄 적발 현황 공개, 10대 사범 급증 > 사회

1.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출범 후 1년간 적발된 마약사범이 46.7% 증가.
2. 10대 마약사범 수가 1년 사이 234.9% 급증.
3. 공급 사범도 94.5% 증가, 압수된 마약은 소폭 증가.
4. 마약류 단속 강화로 다양한 수사 수단 활용, 치료·재활 지원 강화 등 매듭지어 실시.

[설명]
한 해 동안 마약범죄 적발 현황이 공개되었습니다. 특별수사본부 출범 이후 적발된 마약사범 수가 전년 대비 46.7%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10대 사범 수가 압도적으로 234.9% 급증했으며 공급 사범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특수본은 다양한 수사 수단을 활용하여 마약류의 유행을 차단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독자에 대한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는 '사법-치료-재활 연계 모델'도 실시 중입니다. 또한, 범죄 신고자에 대한 형벌을 감경하는 등 범죄 예방에 대한 제도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특수본: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로써, 마약범죄에 대한 특별 수사를 담당하는 부서를 가리킵니다.
- 마약류: 일반적으로 중추신경계를 억제하거나 자극시키는 효과를 가지는 약물을 의미합니다.
- 압수: 범죄 혐의로 증거물 등을 수사기관이 임의로 수색하여 확보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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