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대 불법 대출 및 부정부패 적발, 새마을금고 관련자 76명 조사 중 > 사회

1. 경기북부경찰청, 700억원대 불법 대출 및 부정부패 적발.
2. 대출 브로커 A 씨와 새마을금고 상무 B 씨 등 76명 조사.
3. 대출 브로커는 75개 호실 담보 가치를 부풀려 718억원 부당 대출.
4. A 씨는 68명 명의 빌려 대출 후 상환 약속 어긴 것으로 파악.
5. B 씨는 대출 심사과정 부정행위 혐의. 수수료 및 금품 수수.

[설명]
경기북부경찰청이 700억원 이상의 불법 대출과 부정부패를 적발했습니다. 대출 브로커 A 씨와 새마을금고 전임 상무 B 씨 등 총 76명이 조사 중에 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간 거래단지의 담보 가치를 부풀려 718억원을 부당하게 대출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로커 A 씨는 68명의 명의를 빌려 대출을 받은 후 상환 약속을 어기는 등 거래를 부정했다는 혐의가 제기됐습니다. 또한, B 씨는 대출 심사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혐의가 있으며, 대출금 중 수수료로 85억원을 받았고, 금품으로 고급 외제차 등 3억4천만원 상당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어 해설]
- 대출 브로커: 대출을 중개해주는 중계 역할을 하는 개인 또는 기업
- 담보: 대출 시 물건이나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여 대출 신청자의 신용도를 높이는 보증물
- 수수료: 특정 업무나 서비스 제공으로 인해 지급되는 돈
- 부정부패: 부정한 행위나 불법적인 소득을 얻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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