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연인 살해 사건, 요청에 '죄송합니다' 전한 구속된 대학생 > 사회

1.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흉기로 살해한 사건 발생.
2. 살인 혐의로 구속된 대학생은 경찰 신청 구속영장을 받았으며, 사건 당시 피해자와 헤어지자는 말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
3. 대학생은 사건 전 흉기를 구입하고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법원에서 미련없이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설명]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발생한 여자친구 살해 사건으로 대학생이 구속됐습니다. 사건 당시 흉기를 사용해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은 대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와 헤어지자는 말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했습니다. 대학생은 사건 2시간 전에 대형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하고 피해자를 불러내는 등 범행을 미리 계획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범행에 대한 이유나 계획, 범행 여부 등에 대해 대답하지 않은 채 구속된 대학생은 법원에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용어 해설]
1. 구속영장: 범죄자를 잡아 가두기 위해 발부되는 장부.
2. 심문: 법원에서 사건에 관련된 증인 등을 심사하는 절차.
3. 범행: 범죄를 저지른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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