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맹견 70여 마리 탈출 소식,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 사회

1. 대전 동구 개농장에서 발송된 맹견 70여 마리 탈출 재난문자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 소방당국이 공조 요청을 받아 대응에 나섰으나 맹견이 탈출한 사실은 없었다.
3. 개농장에서 사육 중인 번식용 개 중 일부가 사육장을 벗어났지만 소유주에 의해 회수되었다.

[설명]
대전 동구의 한 개농장에서 발송된 재난문자에 따르면 맹견 70여 마리가 탈출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소방당국이 이에 대한 대응을 시작했을 때 맹견들이 실제로는 탈출하지 않았다고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농장에서는 사육 중인 번식용 개들 중 소형견 2마리가 사육장을 벗어났지만 소유주에 의해 재해소형됐습니다. 이에 동구는 초기 오인 발송한 대피문자를 빠르게 바로잡았으며 현재 안전상황으로 판단된다.

[용어 해설]
- 재난문자: 재해 발생 시에 국민들에게 긴급하고 신속하게 안전한 대처를 요청하기 위해 발송되는 문자.
- 포획: 도망다니거나 피해가는 동물을 잡는 행위.

[태그]
#대전 #맹견 #동구 #개농장 #재난문자 #사육 #포획 #안전상황 #소방당국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