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대치동까지 10분대로 단축 > 사회

1. 서울 동부간선도로 월릉교∼청담동 10.4km 구간의 지하화 사업이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2. 공기정화시스템이 설치된 왕복 4차로의 대심도 지하도로가 소형차 전용으로 건설된다.
3. 완공 시점은 2029년이며 차량이 지상 도로에서 분산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 서울 동부간선도로의 월릉교∼청담동 10.4km 지하화 사업이 하반기에 착공됩니다. 이는 동부간선도로의 정체를 해결하고 교통 효율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소형차 전용으로 건설되는 대심도 지하도로가 중랑구 월릉교에서부터 강남구 청담동까지 이어진다. 공기정화시스템이 설치된 이 지하도로는 지상 도로의 교통량을 최대 43%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월릉교∼대치동까지의 이동 시간이 현재의 3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며, 2029년에는 동부간선지하도로가 완공되어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용어 해설]
- 대심도 지하도로: 소형차 전용으로 건설되며 중요한 지역을 연결하는 지하도로
- 공기정화시스템: 대기 중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여 공기를 정화하는 시스템
- 교통량: 도로나 다른 교통 수단을 통과하는 차량이나 인원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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