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보이스피싱 등 조직 사기범죄 특별 자수·신고 기간 운영 > 사회

1. 경찰, 보이스피싱 등 조직 사기범죄 특별 자수·신고 기간 운영
2. 대상: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투자 리딩방 등 조직적 사기범죄 거점 조직
3. 신고 방법: 112 또는 전국 경찰서 방문 또는 전화
4. 특별 기간 중 접수된 신고로 피해 예방 및 범인 검거 시 검거보상금 제공
5. 자수하면 중요 정보 제공시 양형에 반영
[설명]
경찰청이 내일(9일)부터 다음 달까지 보이스피싱 등 조직 사기 범죄 특별 자수·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대상은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투자 리딩방 등 조직적 사기범죄를 위해 해외에 체류하는 콜센터 등 거점 조직과 그 하부조직원들입니다. 자수와 신고는 112로 하거나 전국 경찰서에서 방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신고로 피해 예방이나 범인 검거에 기여하면 검거보상금이 지급됩니다. 특히, 자수하면서 수사에 필요한 중요 정보를 제공하면 양형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과 연관성이 높은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 주요 5개국에 현지에서 접수할 수 있는 전용 창구를 개설한다고 합니다.
[용어 해설]
- 보이스피싱: 통화 중 상대방을 속여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
- 메신저피싱: 메신저 앱을 통해 가짜 메시지를 보내 속여 정보를 빼내는 수법
- 투자 리딩방: 가짜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피해자를 꾀어 돈을 사기하는 사기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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