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출 사태, 손태승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으로 처남 김씨 구속 > 사회

1. 손태승 회장 친인척의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손 전 회장의 처남 김씨가 구속됨.
2. 김씨는 아내 명의의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 회사를 통해 매입한 부동산 계약서를 위조해 대출.
3. 김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검은색 옷으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 출두.
4. 우리은행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부당 대출 350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파악됨.
5. 검찰은 손 전 회장과 당시 경영진이 부당 대출을 지시했는지 조사 중.

[설명]
서울남부지법 주채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이었던 김씨를 구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씨는 아내 명의의 회사 자금을 부당하게 사용하고 부동산 계약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손 전 회장의 친인척을 통해 350억원 가량의 부당 대출을 행했는데, 이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손 전 회장과 당시 경영진의 관여 여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부당대출: 대출의 규정을 위반하여 얻은 대출로, 보통은 조사나 검찰에 의해 부정행위로 밝혀질 때 사용됨.
2. 영장: 수사 기관이 범죄 피의자의 체포나 압수수색을 위해 법원에 요청하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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