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경영개선 강화...행안부, 감독기준 개정 > 사회

1. 행안부, 새마을금고 감독기준 개정안 29일까지 행정예고
2. 경영개선계획 제출·이행 기간 단축, 건전성 관리 강화
3. 부실금고에 합병 권고 등 경영개선조치 강화
4. 상근임원 특위 강화, 외부회계 감사 조치 마련
5. 중앙회에 대출 한도 개선, 순자본비율 산정 기준 맞춤

[설명]
행안부가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관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감독기준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경영개선계획을 빠르게 제출하고 이행 기간을 단축해야 하며, 부실금고에 대한 합병 권고와 경영개선조치가 강화되었다. 또한, 상근임원의 선임 요건이 강화되고 외부회계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는 조치가 마련되었다. 중앙회에 대출 한도 체계가 개선되고 순자본비율 산정 기준이 개편되어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운영이 지원될 예정이다. 행안부와 새마을금고는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용어 해설]
- 건전성 관리: 금융기관이 안전하고 건전한 재무상태를 유지하며 금융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수행하는 관리 및 조치
- 부실금고: 재무상태가 악화되어 경영위기에 처한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
- 상근임원: 금융기관에서 실질적인 경영을 책임지는 임원
- 외부회계 감사: 금융기관의 재무상태 및 경영활동을 객관적으로 검토하는 외부 감사
- 순자본비율: 기업의 순자본을 총자본으로 나눈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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