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검찰의 갈등, 계엄 수사를 둘러싼 논란 > 사회

1.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계엄 선포 관련 연락 부인
2. 검찰 특수수사본부, 방첩사와 국수본 연락 확인
3. 검찰 수사 가능성 시사 보도에 경찰 내부 불쾌함
4. 경찰, 공수처·국방부·공조수사본부 신설로 수사 경쟁

[설명]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계엄 선포 당일 방첩사령부와 국가수사본부 간의 연락 부인했다. 한편, 검찰은 계엄 관련 특별수사본부가 방첩사에게 국수본과의 연락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대한 수사 가능성을 시사한 보도로 경찰 내부에서 불쾌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수사 경쟁을 벌이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을 신설하고 있는 상황이다.

[용어 해설]
- 공수처: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공공기관
- 방첩사: 방한외국과의 정보교환을 담당하는 조직
- 국수본: 국가수사본부로서 수사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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