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의대 레지던트 모집, 필수의료 분야 인력난 예상 > 사회

1. 내년 상반기 의대 레지던트 모집, 산부인과 레지던트 1명만 지원.
2. 필수의료 분야 인력난으로 전공의 지원율 8.7%에 그침.
3. 인기 과목들은 전체 평균과 유사하나, 필수진료과는 저조함.

[설명]
내년 상반기 산부인과를 포함한 필수의료 분야의 의대 레지던트 모집에서 레지던트 1명만 지원하는 압도적 인력부족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전공의 지원율이 8.7%에 그치며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체 평균과 비슷한 인기 과목들과는 달리, 환자 생명에 직결되는 필수진료과는 지원율이 낮은 상황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특례 규정 등을 도입해 인력을 보충할 계획이지만, 의-정 갈등으로 인해 이에 대한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레지던트: 의과대학에서 전문의로 진로를 결정할 때 필수적으로 수료해야 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의사
- 지원율: 특정 학교나 기관이 채용한 사람 중에서 지원자의 수에 따른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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