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선 씨 별세, 70년대 한미 관계 이면 정치스캔들 논란 > 사회

1. 한미 관계를 뒤흔인 '코리아게이트' 주역 박동선 씨 별세
2. 박동선 씨, 박정희 정권 당시 미 의회로 로비 활동
3. 1976년 박씨 등 로비스트들이 미 공직자들에게 뇌물 뿌린 사실이 보도
4. 박씨, 미국 윤리위원회에 로비 자금 사용 고백하며 사건 내막 공개

[설명]
한미 관계를 뒤흔인 1970년대 '코리아게이트'의 주역으로 알려진 박동선 씨가 서울에서 별세했습니다. 박씨는 박정희 정권 당시 미국 의회로 로비 활동을 했으며, 1976년 미 국회의원과 공직자들에게 뇌물을 뿌리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코리아게이트'라는 사건이 일으켜진 바 있습니다. 박씨는 형사 처벌은 받지 않았지만 그의 활동이 한미 관계에 미친 영향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코리아게이트: 한미 관계를 뒤흔들었던 1970년대의 정치 스캔들 사건
- 로비스트: 이해관계 당사자의 이익을 증진하거나 특정한 정책의 형성 또는 수정을 촉구하기 위해 국회나 행정부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
- 뇌물: 부정한 목적으로 공무원에게 주는 금품이나 유용품
- 윤리위원회: 공직자의 윤리적 행위를 감독하고 평가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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