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북한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인해 주민 피해 지원책 마련 > 사회

1. 인천시는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 근거를 마련함.
2. 지역 주민 8800여명 중 4600여명이 소음 피해를 입었다고 밝혀짐.
3. 가축 질병 유발성 검사도 진행할 예정.

[설명]
인천시가 최근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인해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등 3개 면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지원책을 마련했다. 시는 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 근거를 마련하고, 소음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소음 영향권의 가축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질병 유발성 여부 등의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지 주민들은 밤낮 가리지 않는 소음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등 다양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용어 해설]
- 대남 확성기: 북한이 대한민국 방향으로 소리를 내는 확성기 시스템
- 가축 질병 유발성: 가축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성질 또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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