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사령관 소환, ‘조사 무마 외압’ 의혹 파헤친다 > 사회

1.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해병대 장병 사망 사건’과 관련된 조사를 받기 위해 공수처에 15시간 동안 출석했다.
2. 김 사령관은 A4 용지 200여 쪽에 이르는 질문지에 답변하며 변호인 없이 조사를 받았다.
3. 김 사령관은 해병대 채수근 상병의 사고 관련 조사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는 혐의로 공수처에 입건되었다.

[설명]
해병대 사령관 김계환이 해병대 장병 사망 사건과 관련된 조사를 받기 위해 공수처에 출석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작년 7월에 발생한 채수근 상병의 사고와 관련되어 있으며, 김 사령관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이전 조사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공수처는 이를 수사 중이며, 관련자들의 진술과 증거를 토대로 진상규명에 힘쓰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준말로, 공무원 등 고위 인사들의 법률적인 위반 사항을 수사하는 기관입니다.
2. 변호인: 피의자나 피고인의 법률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변호하기 위해 임명받은 변호사를 말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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