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65년 인구 3,969만명 예상...생산가능 인구 1,000만명 줄어들 것 > 사회

1. 2065년까지 한국 인구는 3,969만명으로 감소할 예정이며, 생산가능 인구는 1,000만명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
2. 중위 연령은 2031년까지 50.3세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초등학교 입학 아동 수는 2023년 약 43만명에서 2022년 약 22만명으로 줄어듦.
3.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은 2050년에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4. 생산 가능 인구 감소로 인해 내수 시장 붕괴와 노인 부양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

[설명]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의 발간한 '2024년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인구는 2065년까지 3,969만명으로 예상되며, 2060년에는 생산가능 인구가 1,000만명 감소하여 2,717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중위 연령은 2031년까지 50.3세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며, 고령화가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생산 가능 인구 감소가 내수 시장 붕괴를 야기하고 노인 부양 부담을 증가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중위 연령: 전체 인구를 나이 순으로 세웠을 때 정중앙에 있는 사람의 나이를 의미합니다.
2. 생산 가능 인구: 경제활동이 가능하고 생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인구를 가리킵니다.
3. 내수 시장: 국내 소비시장을 의미하며, 국내 소비에 의해 조직된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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