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10대에 경복궁 낙서 지시 혐의로 검거 > 사회

1. 30대 남성 A씨, 10대에게 경복궁 담벼락 등 낙서 지시 혐의로 검거.
2. A씨, 텔레그램을 통해 큰 문구 낙서 지시한 혐의 받아.
3. A씨는 텔레그램 계정 이름 바꾸며 지시, 경찰에 구속영장 신청 예정.
4. 낙서 지시 받은 10대는 월 1000만원 제안했다고 진술.
[설명]
서울 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30대 남성 A씨를 문화재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A씨는 작년 12월 텔레그램을 통해 10대 B군에게 경복궁 등에 큰 문구를 낙서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군은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월 1000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은 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경복궁: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에 있는 조선 왕조의 본궁으로 유명한 궁궐.
- 낙서: 벽이나 매듭에 명절 위반으로 그림이나 글씨를 쓰는 행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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