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입시 첨단학과 인원 확대로 이공계 합격선 하락 예상 > 사회

1.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치르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도권 569명, 비수도권 576명으로 총 1145명의 첨단학과 인원이 늘어남.
2. 이공계 합격선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3. 대기업과 계약한 첨단학과가 주로 수도권에 집중돼 지방 사립대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음.

[설명]
올해 대학입시에서 첨단학과의 인원이 대폭 늘어나면서 이공계 합격선의 하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에서 첨단학과의 증원으로 인해 대규모의 입시 인원이 추가로 선발될 예정이며, 이는 대학입시 경쟁률이 더욱 치열해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특히 대기업과의 계약한 첨단학과가 주로 수도권 대학에 집중돼 있어서, 지방 사립대가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첨단학과: 반도체·인공지능(AI) 등과 같이 최신 기술이나 분야에 대한 교육을 위한 학과
2. 이공계: 이과학계열을 의미하며, 공학, 자연과학 등을 포함
3. 인원 증원: 정원을 늘리는 것을 의미
4. 합격선 하락: 대학 입시에서 합격하기 위한 최소한의 점수가 낮아지는 것
5. 대기업 계약학과: 대기업과 협약하여 운영되는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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