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유치원 석고 스티로폼 구조물 붕괴 사고 발생 > 사회

1.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유치원 옥상에 설치된 석고 스티로폼 장식 구조물이 붕괴하며 아래로 무너져내림.
2. 붕괴 당시 유치원 내부에 160여 명의 원아와 19명의 교사, 외부에는 학부모들이 있었으나 부상자 없음.
3. 구조물의 폭과 높이는 각각 약 3m, 2m이었으며, 성산구청이 노후화로 추정되는 사고 원인 조사 중.

[설명]
10일 오후 4시5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유치원 옥상에 설치된 석고 스티로폼 장식 구조물이 붕괴하며 아래로 무너져내렸습니다. 해당 시점에는 유치원 내부에 160여 명의 5~7세 원아와 19명의 교사가 있었으며, 외부에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붕괴된 구조물은 폭과 높이가 각각 약 3m, 2m의 크기를 가졌습니다. 성산구청은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노후화를 의심하고 있어 관련 조사 및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석고 스티로폼 : 부드러우면서도 경도가 높은 소재로, 건축물 내부 및 외부 장식용으로 사용됨.
- 노후화 : 시간이 흘러 늙어가는 현상 또는 노후 상태로, 구조물 등이 오래되어 파손 위험이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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